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5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가축전염병 현황 및 방역대책」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참석) 교육부․과기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중기부 장관, 국조실장, 공정위 위원장, 기재부1․국토부2차관, 식약처 처장, 경찰청․통계청 청장, 특허청․관세청 차장 등
◈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복지부)
정부는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로 도약하기 위해「(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뷰티‘로 대표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수출이 연평균 34.9% 증가하는 등 세계 4대 수출국가로 성장했으며,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수출액) 19억 달러(‘14년) → 63억 달러(’18년, 세계 4위)/ 연평균 34.9%↑
그러나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현지 기업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 국가별 수출비중 : 중국 42.4% > 홍콩 21% > 미국 8.6% > 일본 4.8%
이에 정부는 10차례 이상 업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진행해, 현장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수출지원까지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22년까지 △화장품산업 수출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 △브랜드로 경쟁하는 글로벌 리딩기업 및 강소기업 육성, △맞춤형 화장품 시장 창출 등을 통한 신규 일자리 7.3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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