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후 4시에 4층 전주예수병원 예배실에서 QI위원회(위원장 박영삼) 주최로 지속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17회 QI활동 경진대회가 열렸다.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로 각 영역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시스템 구축과 실행을 이루는 성과를 거둔 올해의 QI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QI 계획서와 중간보고서,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QI위원회 예선의 심의를 통해 6팀을 선정했다.
이날 QI활동 경진대회는 각 부서의 열띤 응원 가운데 61.62병동 ‘수술 후 폐 환기능력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활동’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술실의 ‘수술 대여기구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인공신장실의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환자 인지도 및 만족도 향상’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감염관리실 ‘객담 검체 오염을 줄이기 위한 절차개선 및 효과분석’, 적정진료심사과의 ‘항암화학요법 반응평가 및 부작용평가 처방증진 및 누락 예방활동’, 진단검사의학과 ‘검체 바코드 불량으로 인한 검사결과 지연 및 재발행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포스터를 공모해 참여 직원의 직접투표로 선정하는 베스트 포스터상은 ‘재활센터 특성에 맞춘 낙상예방 교육자료 개발을 통한 환자, 보호자 인식개선 및 낙상예방 활동’을 발표한 재활센터(94.95.96병동)가 수상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한 해 동안 QI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발표된 우수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예수병원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해 ‘환자중심 병원, ‘평안을 주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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