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익산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과 여성회관 교육장에서 열린 여성회관 어울림 축제가 수강생 및 가족, 일반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을 찾고 재능을 키워 함께 나눈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또 축제 기간 중 무료강좌로 진행된 태팅과 마크라메, 캘리그라피 지도사 체험교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색다른 경험이 됐다.
이와 함께 꽃차 소믈리에의 시음회와 홈패션, 양재, 서예, 캘리그라피 등 교육생들 작품 200여점의 전시회가 열려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발표회에는 여성합창단, 한국무용, 볼륨댄스 등 8개반 교육생들이 에너지 넘치고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공연을 선보여 참여한 가족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 해 동안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과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애쓰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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