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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K리그 통합 중계권 재입찰 1월 13일까지 진행 윤만형
  • 기사등록 2019-12-10 1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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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가대표팀 및 K리그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중계권 추진 방향에 부합되는 참여사가 없어 유찰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2020년부터 최소 4년이상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경기와 K리그 전 경기(올스타전 제외)에 대한 방송권 및 제 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로 지난 6() 오후 3시가 마감시한이었다.

 

축구협회와 프로연맹은 중계권 사업자 선정에 대해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정회계법인이며 재입찰 접수 마감은 2020 1 13일 오후 3시다.

 

재입찰에도 1 250억의 최소 보장금액은 동일하다. , 1차 입찰에서 제한했던 여러 사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이 허용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입찰 마감 전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실무 협상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최적의 참여사가 나타날 경우 마감일전에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KFA 이정섭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유찰은 예상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관심을 표명했고 이번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기 때문에 재입찰은 더욱 활기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실장은 이번 중계권 입찰은 콘텐츠 유통과 소비방식 등 축구 산업의 판을 바꾸기 위한 도전이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뚝심있게 밀고 갈 예정이라며 재입찰 실패에 대비한 대응책도 이미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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