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지난 9월 화산 분화 사고가 일어난 화이트 섬에 군인과 경찰을 투입해 시신 6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이날 새벽 긴급 구조대는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헬기를 두대 동원해 화이트섬에서 48km 떨어진 화카타네에서 출발했다.
화이트섬에 남아 있던 희생자들은 화산 분출 직후만 해도 실종자로 분류됐으나 공중 정찰 후 모두 사망자로 처리됐다.
현재 이들을 포함해 이번 사고로 16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며, 병원 치료를 받는 28명 중 23명이 심한 화상 때문에 중태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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