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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北에 공개 만남 제안...무응답..오늘 출국하나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2-17 10: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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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스티븐 비건 대표는 "북한에 있는 저의 협상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겠다"면서 "우리는 여기에 있고 당신들은 우리와 접촉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대표는 북한에 공개적으로 만나자는 제안을 던졌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응답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대표는 청와대에서 30분가량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직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비건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건 대표는 북한의 별다른 응답이 없자 오늘 오후에 일본으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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