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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입제도개선연구단 마무리 포럼 개최 -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 대표 인사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2-18 0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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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대입제도개선 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 마무리 포럼에 참가하여 전국시도교육감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산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17일 경남교육청 2층 강당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국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제도개선연구단2차 연구보고서 마무리 포럼을 개최했다.

대입제도개선 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 포럼에서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분석, 미래교육을 위한 대학의 학생 선발 방안,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의 향후 과제,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는 대입제도 개선방안 등을 발제로 삼아 토론을 진행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대입제도개선 연구단은 그 동안 교육부가 20188월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내용을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2차에 걸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2차 연구보고서에서는 고교교육 정상화라는 대입제도 개편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도출하였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와 정시 통합, 전형유형 단순화, 수능 절대평가화,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전 과목 절대평가 기반 성취평가제 실시 등을 제안하였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대입정책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대입정책을 연구할 것을 제시하였다.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은 포럼이 시작될 때 인사말을 하면서 지난 11월 말에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의 서울소재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수능전형 확대 방침에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그 동안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생참여중심 수업 등 교실수업개선의 노력이 다시 물거품이 될 우려가 높다.고 하고 대입전형개선 연구단 2차 연구보고서에서 제시된 안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적극 반영되어 공교육이 정상화되고 교육의 3체 즉,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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