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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년 안전관리계획 및 민방위계획 최종 확정
  • 김만석
  • 등록 2019-12-18 1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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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내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위원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4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 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기록적인 태풍에 대한 후속조치와 국가적 재난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민·관·경·군이 합심해준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각종 사고가 전국적으로 빈발하고 올 겨울에도 폭설과 한파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 교통사고, 난방기구 화재, 해상에서의 화재사고 등 여러 가지 예상되는 겨울철 사고들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가 안전한 대한민국과 안심 제주를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태세를 갖춰서 재난과 안보에 대한 도민사회의 총력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년 안전관리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 안전·안심·편안(3안) 실현을 위한 4대 전략과제*를 정해 도민안전실 중심으로 실시간 도민안전 CCTV 관제 강화 도민안전 사각지대 해소, 민간주도형 안전문화 활동 강화, 완벽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구축, 신속한 자연재해 복구 시스템 강화 등 24개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계획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 42개 유형별로 피해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재난관리 단계별계획, 세부추진대책 등이 포함됐으며, 42개 유형에 총 2,5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3安(안전·안심·편안) 제주 실현을 위해 “밝고 안전한 제주를 목표로 CCTV, 가로등, 안전펜스 설치에 집중적인 예산을 투입하고, 각종 시설물 내진보강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자연재난 매뉴얼을 제주 특성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안)은 실무급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 검토를 거친 계획안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관리,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재난유형별로 관리대책이 마련됐다.



안건심의가 끝난 후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재난업무별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책임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력결의서’를 채택했다.


2020년도 민방위계획에는 민방위 위상 및 대응역량 강화, 민방위 훈련 실효성 강화, 민방위대 편성과 운영 개선, 민방위대 검열 강화, 민방위시설 확충 등 9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반영하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정기민방위 교육 및 훈련실시(839개 민방위대 44,545명), 민방위 훈련 8회 실시, 지진‧화재‧정전 등 재난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도민행동요령 숙달 등이다.


한편, 이날 위원회 심의가 끝난 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48개 군·경 경비부서에 대하여 공무원 성금으로 조성된 격려금 2천만 원을 해병대 및 경찰청, 해군부대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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