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다시면은 19일 관내 업체 백룡건설(대표 이계광)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떡살 50포를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 장관수(62)씨가 직접 농사지은 백미(20kg) 6포를 함께 기탁하며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이계광 대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후원품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 장관수씨도 “소소하지만 올해 힘겨운 태풍을 거쳐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 뜻깊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시면 관내 경로당에 떡살과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문석 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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