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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청년 시이오(CEO) 육성사업의 10기 수료식을 개최 - 87명 수료, 매출 14억 원 등 성과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2-20 08:07:51
  • 수정 2019-12-20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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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0() 오후 4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청년 시이오(CEO) 육성사업의 10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청년 시이오(CEO)멘토, 선배 창업기업, 참여기관인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실적 보고, 수료증 수여, 그룹별 성과 보고, 선배 창업기업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행사장 로비에서는 롤러형 화상 초기 대응 키트, 울산배를 활용한 지역특산주, 원룸 거래 플랫폼 등 창업자 제품도 전시한다.

이번에 수료하는 10기 청년 시이오(CEO)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비롯해 유사 아이템별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창업 매니저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배양해 왔다.

주관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에서는 창업기업의 특성과 아이템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한 창업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업 87, 부가고용 33, 지식재산권 등록 8, 매출액 139,000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

수료기업 중에는 3(D) 콘텐츠와 가상현실(VR) 미디어를 제작하는제이와치 미디어’(지효원 대표), 자가 제작 드론으로 방제 서비스를 하는드론 스페이스’(정재호 대표), 응급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신체 보정용 기기를 개발하는 티엑스니어바이’(윤상진대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윤기계’(대표 박기윤)본인이 보유한 공작기계 수리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고, 연매출 13,000만 원과 부가고용 3명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올해로 10기를 맞는 울산 청년 시이오(CEO) 육성사업은 1,480여 명이 참여해 1,050여 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의 창의적인 청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예비 청년 시이오(CEO)에게 창업 공간, 멘토링, 마케팅, 시제품 개발 및 창업활동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창업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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