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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실현을 위한 초등영어전담교사 워크숍 - 자연스러운 언어습득과정을 중시하는 울산특색 영어교육으로 “다(多)들으…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19-12-24 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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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힐튼 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영어전담교사 114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은 자연스러운 언어습득과정을 중시하는 울산특색 영어교육으로 ()들으면, (All) 들리는 다듣영어로 브랜드화 한 2020년 울산교육의 중점 추진과제이다.

 

워크숍은 해금공연으로 시작으로 초등영어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안승문 울산교육연수원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TF팀이 주도하는 전지적 영어전담 시점토크콘서트는 영어전담교사들의 에피소드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며, 특히, “다듣영어의 취지에 공감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초등영어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 그거 나랑 합시다라는 촌극으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박중은(복산초 교사) 영어지원단장의 기조발제로 2020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지는 분임토의는 영어전담교사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둘째날은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작가 이남수씨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학생-교사-학부모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의 비전을 보여주었다. 다듣영어의 실천은 영어전담교사들로부터 가능해진다는 전제하에만약 교과서가 없다면 어떤 수업을 할 것이가라는 주제로 듣기중심으로의 개별화 수업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토의를 끝으로 12일간 워크숍은 마무리한다.

 

이날 토의를 진행한 박미정(울주명지초)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듣영어에 대해 초등영어전담교사들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내고, 2020년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의 혁신에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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