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北, 미 사우스다코타주 네트워크 142차례 해킹 시도 - 메튜 하, "금융기관이나 핵심 인프라 해킹 대상" ' 연구하려는 경향있어' 이샤론
  • 기사등록 2019-12-24 10:33:06
기사수정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북한이 미국 사우스다코타주(州) 정부 컴퓨터 네트워크에 지난 2년간 140여차례 해킹을 시도했다고 미 국토안보부가 밝혔다. 


사우스다코타주 당국은 실제 해킹으로 인한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북한이 사우스다코타주 정부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해 2017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42차례 해킹을 시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다코타 현지 `KOTA TV’와 `KSFV’는 23일 국토안보부 내부 게시물을 인용해, 잠정적인 북한 사이버 공격 주체들이 자동화된 스캐닝과 감시 도구를 이용해 국가가 관리하는 네트워크에 해킹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워너크라이는 감염된 컴퓨터를 모두 암호화하고 비트코인을 내야만 암호를 풀어 컴퓨터 내 정보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만드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2017년 5월부터 사이버 공격을 통해 배포됐다. 당시 백악관은 워너크라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


프라이스 수석비서는 또 사우스다코타주 정부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사우스다코타주에만 감행되는 특별한 공격이 아니라고 말했다.


매튜 하 연구원은 북한 정부가 금융기관이나 핵심 인프라 등 해킹 대상에 대해 연구하려는 경향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VOA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16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