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박물관 관람객 220명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항목은 응답자 일반현황 5개 항목, 만족도 3개 항목, 직원친절도, 시설 및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 2개 항목(세부내용 10개 항목) 등 총 10개 항목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5.9% 이상이 박물관 관람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최근 6년간 만족도 조사 평균 84.3% 보다 1.6% 높은 결과이다.
설문 응답자를 보면 응답자의 연령은 40대가 22.7%, 성별은 남성이 53.6%, 방문횟수는 1회 방문이 55.0%, 거주지는 도외 관광객이 69.1%로 높게 나타났다.
박물관에는 가족․친지(47.3%)와 같이 많이 찾았으며, 휴식 및 관람(51.8%)을 위한 방문이 높았고, 인터넷 정보(40.5%)를 활용하여 박물관을 알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1주일 이내(79.5%)에 박물관 방문을 결정하였고, 총 체류시간은 40분 이상에 76.3%가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80.9% 이상은 박물관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했으며, 82.8% 이상이 주변인에게 추천 의사를 보이고 있어 박물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개선사항으로는 제주와 관련한 다양한 인물, 역사 이벤트 등과 더불어 최근 환경에 맞는 시대상 전시기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카페테리아 등 휴게시설이 더 많이 필요하고 관람 동선 활용 부족,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다는 불만족 의견들도 있었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관람객의 불편 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박물관 관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휴식공간 부족, 홍보 부족, 체험활동 및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 요구 등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지난 만족도조사 결과를 반영해 제주바다전시관 리모델링,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자체적인 개선 노력으로 최근 6년간 만족도 조사 평균보다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만족도조사 결과도 박물관 서비스 개선 및 질적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점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관람객 불만사항과 개선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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