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전 장관 SNS 캡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랜만에 자신의 SNS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공수처법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어제 통과한 공수처법에 대해 "눈물이 핑 돈다" 며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였던 공수처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며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철옹성처럼 유지된 검찰의 기소독점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학자로서 오랜 기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고, 민정수속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입법화를 위해 벽돌 몇개를 놓아던지라 만감이 교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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