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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안전도시 구축 ‘총력’ - 오는 6일부터 2020년 민방위교육 실시·시민안전강좌 개설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1-02 2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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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오는 6일부터 2020년 순회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안전강좌를 개설한다.

 



사전 교육으로 국가 비상사태 또는 지진, 풍수해 등의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주변인으로부터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응급구조시스템을 구축을 도모코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한민족 국난 극복의 역사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역사안보 강좌와 화생방 방호, 재난대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실전체험 훈련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시는 민방위 교육 전문 강사 1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전문 강사진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각 읍면동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0일~5월 16일은 상반기 민방위 교육과 시민강좌, 5월 18일~6월 17일 초·중·고교 순회 안전교육, 7월 8일~9월 12일은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과 시민강좌 개설, 10월 20일~10월 23일은 지원민방위 긴급구조대 안보현장 견학, 11월 18일~11월 25일은 지원민방위대 응급처치 전도사 교육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사태 시 시민 안전확보는 물론 인명구조 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인명구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생활민방위 체험교육과 인명구조 요원 양성 교육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2020년에는 어떤 재난도 극복할 수 있는 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방위 재난극복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라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 최우수상, 남성지원민방위대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며 시민 인명구조 선진도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올해 전북도 대표로 대한민국 민방위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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