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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이제는‘집배원’도 119와 함께해요 장선익
  • 기사등록 2014-11-13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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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


 

대전북부소방서(서장 박준서)는 대전유성우체국 집배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높이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대전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이론 및 CPR교육을  통해 집배원들의 초기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 후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증을 발급하여 자긍심 고취와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지난달 20일 대전북부소방서와 대전유성우체국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상호 협력사업을 공동 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교육을 이수한 150여명의 집배원들은 평소에 대민접촉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살려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119구급대장은“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우정 및 소방 서비스가  결합한 모범적인 교육사례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시민행복 전도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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