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6천여 명이 대피했다.
높이 10에서 15km에 달하는 회색 화산재 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으며, 화산섬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2.9, 3.9의 진동도 관측되기도 했다.
아직 인명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화산재로 인해 마닐라 국제공항의 이착륙도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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