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남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건강업교실을 시작한다.
센터는 제1기 건강업교실 프로그램 4개반에 총 100명을 모집하여 지난 2일부터 신명나는 건강터 중심으로 주민주도형의 조직을 구성하고 7330(일주일,3회,30분)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업교실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중 만성질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전체적으로 의료비부담 증가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며 건강한 생활을 운동으로 실천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주로 만성질환 예방서비스로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개별 상담, 사전, 사후 건강검진(3종), 원스톱체력검사(근지구력 외 10종), 신명나는 건강체조, 스트레칭, 헬스 장비를 활용한 전문 건강 지도자 지원 등이다.
지난해 건강업교실은 총 995회 15,535명이 참여했고, 회원대상으로 만족도조사 실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9%,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항목은 98%로 응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시보건소장(한명란)은“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찾도록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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