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수원)는 1월 15일 10:00 ~ 18:00(대구체육관 부속도장)에서 북구체육회장선거가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선거인단 208명 중 총 투표 155표. 무효득표 0표로 1위 95표를 얻은 류성진 후보가 60표를 얻은 황성도 후보를 35표 차이로 제치면서 북구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다.

▲ 대구시 북구체육회장에 당선된 류성진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인으로 결정된 류성진 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류성진 회장 당선인은 북구배드민턴연합회와 북구체육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구체육회 관계자는“체육회 역사상 첫 민선회장이 선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고 앞으로 북구 체육발전을 위해 회장님과 함께 새로운 북구체육회를 위해서 열심히 뛰면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