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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한국인 4명 실종 여전히 수색중...기상악화 - 수색 작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커...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1-21 0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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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오늘로 닷새째이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종자들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발생 나흘째였던 어제 현지 당국은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인력과 네팔군을 추가로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현지시간 오전 8시 반부터 시작된 수색 작업은, 3시간여 만에 기상악화로 종료됐다. 폭설과 폭우가 내리다가도, 반짝 해가 나는 등 날씨가 수시로 급변해 현장 판단에 따라 수색의 조기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당국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져서 수색 작전이 장기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수색작업이 재개된다면, 구조대는 이 장비를 활용해 신호가 잡힌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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