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설 맞아 ‘울산형 긴급복지대책’적극 추진 - 현행 긴급복지제도로 지원 못하는 위기 가구 신속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1-22 08:20:54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설을 앞두고 현행 긴급복지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울산형 긴급복지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긴급복지 예산은 총 4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액됐다.

지원 내용은 생계 위기 시 4인 가구 기준으로 11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며, 의료 위기 시에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급한다.

그 외 화재 등으로 임시 거소가 필요할 경우 35만 원의 한도 내에서 주거비를 지원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일자리, 소득 여건 등이 악화되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여성건강국장을 총괄로 하는 울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이 수행하고 있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취약계층은 일자리 찾기가 어렵고 난방비 등 경제 부담이 가중되는 겨울철이 특히 생활고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복지 이·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종사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의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 나가겠다.”면서 경제적 위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거나 해당되는 경우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 ·군 및 시 복지 담당 부서 및 울산 해울이 콜센터(120)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37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