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 “김포시민 안심 책임진다” 최장수 김포분실장
  • 기사등록 2020-01-22 11:01:58
기사수정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월 중 자전거 단체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할 자전거 단체보험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없이 자동 가입돼, 김포시 관내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500만 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 당 최대 2,000만 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보험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동시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세 보험 보장내용과 이용방법은 보험개시일이 확정되면 시 홈페이지 게재,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37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