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제57대 장호식 신임 대구북부경찰서장은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이자 ‘공동체의 수호자’로서 주민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년을 책임수사의 원년(元年)으로 삼아 법과 원칙에 따른 책임 있는 수사로 본래적 수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장 서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대구 덕원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문하여,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달서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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