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75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119구조·구급 대응태세를 확립하며 생활안전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귀성객 운집 장소인 버스터미널 및 기차역에 소방차 등 소방력을 배치하여 초기 대응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예방과 구조·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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