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28일 10시 고창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운사 문화재 화재로 목조건축물을 포함한 문화재시설 5점, 인명피해 30명 등 다수사상자와 문화재가 소실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및 각 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신고 접수 및 출동 지령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현장 단계별 메시지 부여 대처능력 훈련▲단계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능력향상 훈련▲통제단 현장지휘소 각 부별 재난 대응 숙달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
백승기 고창소방서장은 “고유의 역사를 지닌 문화재를 다수 보유중인 선운사는 목조건축물로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급속도로 빨라 다수사상자 발생과 역사가 새겨진 보물 등 피해가 심각하므로 평소 기능숙달 훈련을 통해 각 임무와 대응방안에 오차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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