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최근 북한 인민군 소속 무역회사가 북중 국경지대에서 다량의 한국산 마스크를 밀수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북한뉴스전문매체인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밀수입은 북한 인민무력성 산하 무역 기관인 금봉석영회사의 주도로 지난 1일 새벽 신의주 세관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북한 측은 중국 대방(무역업자)들에게 ‘남조선(한국) 제품’을 요청했고, 이에 중국 측은 ‘LG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를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은 “ 그날(1일) 밤 남조선 상표를 모두 제거하고 우리식으로 르완지(맑은 포장 봉투)에 포장하기 위한 작업이 깜빠니아(집단적으로 힘을 합쳐 일을 추진함·캠페인)적으로 진행됐다”면서 “마스크 재포장 작업에 인근 주둔지 부대 여성군인 40여 명이 동원된 것”이라고 전했다.
유입된 마스크 수량에 대해 소식통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다만 동원된 군인들이 마스크를 다시 포장하는 데 한숨도 못 잘 정도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스크는 지방이 아닌 평양 쪽으로 전량 들어가게 될 것”이라면서 “일반 주민용이 아니다. 이는 인민군 군단, 사(여)단, 사령부급 병원들과 군 종합의료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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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