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4일 광주 남부대학교 다이빙풀에서 119구조대장 염정길 외 5명이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했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교량 자동차 추락사고, 해빙기 저수지사고 등 특수환경에 대한 적응 및 대처능력 향상, 신규·전입자를 위해 계획됐으며, 잠수장비세트 등 20종 총 49점의 장비를 동원해 수중 구조방법 훈련을 통해 수중 탐색 능력을 향상시키고, 극한 상황 극복 훈련으로 자신감과 팀워크 중심 전문 구조방안을 모색했다.
이론 교육으로 ▲ 수난구조 개요, 장비, 구조기법 ▲ 수중탐색 및 인양법 ▲ 수난구조장비, 비상대처방법 사전 교육 후 본 훈련은 ▲ 입수 및 출수구 확보기법 ▲ 수난장비관리 및 비상대처법 ▲ 수상구조기법 숙달훈련 ▲ 2인1조 짝다이빙 숙달훈련 ▲ 수중 탐색·인양법 숙달훈련 ▲ 팀별 종합숙달 훈련 등이다.
훈련에 앞서 훈련장비 사전점검, 훈련시 안전점검관 운영 및 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여 단 한 명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했다.
염정길 119구조대장은 “수난훈련을 통해 신규, 전입한 대원들과 팀중심 전략적 구조기법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고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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