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 예방 - 군산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일시 중단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2-05 01:48:28
기사수정

▲ 예술의 전당전경

news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예술의 전당 공연·전시 등을 일시 중단한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보건복지부에서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군산 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대응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진정될때까지 공연 및 전시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중이었던 태양의 화가 반 고흐전은 일시 중단됐으며 2월에 공연 예정인 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는 3월 이후로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옹알스는 오는44일로 연기됐다. 또 예술의전당 대관 공연·전시도 잠정 중단돼 연기된 상황이다.예술의전당 운영 재개 관련 여부는 향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관리과 관계자는 공연전시를 기다려 주신 관객분들에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품격높은 공연·전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관련문의는 전화번호 : 454- 5528(시립예술단공연), 454- 5535(기획공연·전시), 454-5536(대관 공연·전시), 홈페이지 : 군산예술의전당(www.gunsan.go.kr/arts), 시립예술단(www.gunsan.go.kr/gsart)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46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는 본격 침공 기간 동안 13만건에 가까운 전쟁범죄를 저질렀다
  •  기사 이미지 미국, 대북 ‘국가비상사태’ 연장…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