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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랑의 온도탑 252℃ 달성… 5억 4백만원 모금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2-06 1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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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31일까지 73일 간 추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이 252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17일 시청 로비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2백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가며 최종온도는 252를 기록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액인 2억원(100)을 조기 달성,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총 54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초과 달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동 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252가 될 수 있던 것은 시민 모두의 따뜻한 온정이 더해진 결과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동참해주신 시민과 기관단체에 감사하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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