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저녁 중국 우한에 남겨진 교민들을 이송할 3차 전세기(대한항공)가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차 전세기에는 앞서 데려오지 못했던 중국국적 가족들도 포함해 150여명이 탑승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기에는 우리 검역관과 의료진이 탑승하고, 승무원으로는 1, 2차 수송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대한항공 노조원들이 나선다.
장하성 주중대사는 3차 전세기 투입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승인했고, 중국 민항국의 최종 통보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도착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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