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하는 가운데 13일 마스크와 소독약 생산 성과 등을 전하며 보건의료의 우월성을 보여준다는 보도를 대대적으로 해 눈길을 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이날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 생산 박차' 제목의 기사에서 "피복공장들 앞에는 시급히 마스크를 생산 보장해야 할 긴급과제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위생학적 요구에 맞게 여러 겹으로 돼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각이한 기호에 맞으면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여러 형태의 마스크단들이 분과 초를 다투며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관리처에서 "소독약을 긴급히 생산 보장하는데 총력을 집중해 하루 생산량을 지난시기보다 두배로 늘렸다"며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소독수를 생산해 애육원, 육아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에 보내줘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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