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국경이 봉쇄되고 방역활동이 강화돼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혜산시 혜강동에서 혼자 살던 40대 여성이 괴한에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
북한뉴스전문매체인 데일리NK에 따르면 양강도 소식통이 “지난주 혜산시 혜강동에서 혼자 살던 40대 여성 최모 씨가 괴한에 살해돼 보안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 씨는 국경지역에서 탈북자 가족 등 밀수와 외부 송금을 주선해주면서 상당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씨는 이달 5일 새벽 즈음 외부에서 침입한 괴한의 흉기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최 씨의 친척이 집을 찾았다가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보안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최 씨의 집을 찾은 보안원들은 피해자가 머리와 목 보위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먼저 머리를 가격 당한 이후 목을 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사건이 잔인하고 사회도 어수선해서 보안서와 함께 보위부가 합심해서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도 “사건 발생 5일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 범인을 추정할만한 증거나 살해 동기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통은 “생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강도 살해사건까지 발생하자 주민들 민심도 뒤숭숭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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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