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오는 14일(금) 해경 ↔ 소방 간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훈련의 내용은 침몰한 선박의 위치 파악과 침몰선박 내 신속한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보령해경 홍원 거점파출소 구조대원과 서천 소방구조대원 간의 팀워크 형성이 훈련의 주를 이룰 예정이다.
해양경찰 구조거점파출소는 지난 18년부터 사고 반발해역 관할 파출소에 잠수 가능 인력을 배치하여 초기 구조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민창기 과장은“이번 해경·소방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사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더 견고히 구축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빠른 대처방안을 마련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5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