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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년예술가와 손잡고 30개 점포 디자인 개선 - 올해 1월, ‘우리동네 아트테리어 사업’ 성료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2-14 1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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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도 불구하고 노후 된 시설과 정돈되지 못한 내부 환경으로 고객에게 가게의 장점을 알리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청년예술가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복고)’를 접목해 나무로 상품진열대와 메뉴판, 홍보물 등을 제작하고 장인이 운영하는 따뜻한 상점의 느낌을 연출하였다.  

 


▲1인 소규모로 특색 없이 10년간 운영되던 카페는 브랜딩을 통해 매장의 정체성을 찾았다. 카페 이름에 맞는 신규로고를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한 쿠폰 및 머그컵 등을 제작하여 점포의 규모는 작지만 브랜드 형태로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청년예술가들을 통해 공간개선, 디스플레이, 벽화 및 전시, 인쇄물 등 점포당 평균 4.3건 총 133건의 디자인 작업을 완료하였다.



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비용부담 없이 점포 환경이 개선되고 정체성 확립과 홍보 방안까지 마련되어 참여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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