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갑시다.
감기가 걸리는 것도,
몸이 아픈 것도 쉬어가라는 겁니다.
사연 없는 사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삽니다.
잠시 동안 하던 일을 놓아두자.
사색하며 지켜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갑시다.
상처를 받은 것도 상처를 준 것도
내가 아픈 것도 어제의 일입니다.
억울한 것 있으면 토해내고
울고 싶으면 실컷 울고
눈치 보지 말고 크게 소리 내어 울고
훌훌 쏟아냅시다.
꽃이 피면 사랑도 피고
꽃이 지면 사랑도 짐니다.
기쁠 땐 끝이 보이도록 웃고,
슬플 땐 끝이 보이도록 웁시다.
쉬어 갑시다.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하느님 품안에서
잠시 쉬어갑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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