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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정읍만의 컨텐츠 개발 방안 논의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2-14 2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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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가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역 고유 막걸리를 정읍 대표 먹거리로 특화하고 막걸리 특화 거리를 정읍시의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일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8개소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다지며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정읍만의 컨텐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시의 계획에 동조하며 정읍 막걸리만의 특화된 맛과 서비스, 홍보 활동을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진섭 시장은 막걸리 특화 거리가 조성되면 우리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쌀 소비를 확대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막걸리 특화 거리 조성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입지 타당성과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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