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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연장’ 위해 수원.용인.성남시와 업무협약 체결 서민철
  • 기사등록 2020-02-14 2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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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고 입주민의 증가로 수원,용인,성남 등 경기동남부지역의 교통난은심각한 상태에 있다.

경기도가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하철 3호선을 경기남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놓고 수원.용인.성남시와 최적의 대안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와 3개 시는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3호선 연장의 효율적 대안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문제는 과거부터 심각한 문제였는데 3개 시가 협력해서이 연장사업을 계기로 기반 교통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우리 도도 앞으로 힘을합쳐서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용역에 선제적 대응 및 용서고속도로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도와 3개 시가 공동으로 대응도는 기초 자치단체간의 의견 조율 및 공동 대응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도와 3개 시간 협력 내용과 관련하여 용역이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이다. 협약서의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토록 했다.

서울시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남부권으로 이전한다는 전제하에 3호선을 경기남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12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 활용방안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갔다.

도는 3개 시와 서울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 성남시가 서부지역개발 등 용서고속도로 축을 따라 경기동남부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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