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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염포부두 앞바다 표류 윈드서핑 레저객 1명구조 - 조종 미숙 및 강풍에 전복되어 표류, 건강상태 이상 없어 우정석 기사
  • 기사등록 2020-02-17 0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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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1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앞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 레저객 1명을 긴급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오후 1534분경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염포부두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 즐기던 이씨(, 53, , 울주군거주)가  조종미숙 및 강한 강풍으로 보드가 전복되면서 바다에 빠져 표류 중  자동차부두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울산항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울산해경구조대원 2명이 해상에 입수, 표류하고 있던 이씨를 구조하고 윈드스핑기구를 신속하게 인양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구조된 이씨는 구명조끼등 안전장구를 잘 착용하고 있어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수상레저활동 전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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