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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전기통신금융사기·생활폭력·사기 수배자 특별단속! - 100일간 서민생활 보호에 역량 집중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02-17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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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217일부터 526일까지 100일간 민들을 위험·불안·불행하게 하는 서민생활 침해범죄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책임수사 원년(20)을 맞아 범죄 수사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단속 세부 과제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형 범죄인 전기통신금융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등)단속, 생활폭력(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단속’, 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로 선정하였다.


▲ 대구지역 최근 3년간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


대구청 지능범죄수사대 전종수사팀* 중심으로 총책 검거에 집중하고, 10개 경찰서의 지능팀과 강력팀 오프라인 수취유형 범죄**중간 관리책 및 하부 조직원 검거를 전담한다.


DB 분석을 통한 적극적인 인지 수사와 국외 사범 송환 요청 등 국제 공조 수사로 범죄 조직의 총책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 대구지역 최근 연도별 주취 폭력 등 검거인원


상습적·사회적 약자 대상 범행에는 피해정도·범행동기·재범위험성·여죄 등을 종합적으로 수사하여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대구지역 최근 연도별 사기범죄 통계 현황


대구청 내 10개 경찰서에 추적·검거활동을 전담하는 추적팀 등을 편성하고 집중 검거기간(100)을 운영하여 사기혐의 피의자(수배자) 추적·검거에 주력한다.


최근 피해가 증가 추세인 전화금융사기·사이버사기·투자사기·취업사기·전세사기 등 각종 사기범들을 적극적으로 검거하여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 회복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장경찰 수사의 책임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경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국민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에 협조해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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