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성교육지원청은 2월 17일(월)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 달성교육지원청 코로나19 헌혈부족 소식에 단체헌혈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헌혈지원자가 크게 줄어 혈액 수요에 비해 혈액보유량 부족하다는 소식에 달성교육지원청 직원 12명이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겨울철은 매년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혈액비수기인데,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5일분이 보유되어 있어야 하는 혈액보유량이 현재 3일분에 불과하여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공급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밝히며 단체헌혈에 참여한 달성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