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에 따른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금융 특강프로그램인 2015년 금융아카데미를 5월 18일부터 9월까지 총4회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2015 금융아카데미>는 금융 전반에 걸친 기초 지식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에 따른 전북의 금융산업과 미래 등 다양한 금융관련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금융아카데미를 통하여 도내 대학생들이 우리도의 금융산업을 이해하고 취업준비 등에 있어서 앞으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등 다양한 현장경험이 있는 강사진(금융감독원, 은행, 증권사 등)을 섭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도내 4개 대학교에서 각 1회씩 진행되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금융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북도 금융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대학생들이 향후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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