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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향기 정읍 만드는‘시민정원사’에 도전하세요! - 1인 교육비 90만 원 중 80만 원 지원…, 자부담 10만 원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2-18 1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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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정읍시가 지역 내 꽃과 나무를 가꿔 향기로운 정읍 만들기에 함께할 시민정원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제2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민의 녹화의식을 길러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향기 정읍 만들기를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교육 수료 후 정읍시 녹지관리 분야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정읍시민이다.

 

교육비는 1인당 90만 원으로 시에서 80만 원을 지원해 10만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꽃담원(songs105@hanmail.net)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솔티마을에 위치한 정원문화포럼인 꽃담원에서 평일반(금요일 오후1~5)과 주말반(토요일 오전9~오후1)으로 나눠 25명씩 각 20주 차총 8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을 학습함과 동시에 실습 교육도 진행한다.

 

전체 강의 시간 중 8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 이후에는 공원이나 가로수 등 정읍시 녹지관리 분야에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다양한 주민참여 녹화사업에 활동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녹색 자원봉사자로 거듭나 향기 정읍 만들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정원사 모집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해 25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다.

 

시민의 식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살고 있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 주민들에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마을정원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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