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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 고창다움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관광개발 필요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2-18 1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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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군이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관광종합개발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지역의 관광관련분야 사업자등이 참석했다. 고창군의 개발여건 및 관광수용태세 분석, 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고창군은 고인돌유적, 고창읍성, 운곡습지, 선운사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오는 7월 고창갯벌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을 모두 갖추는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

 

군에선 이러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관광개발사업과 통합 콘텐츠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관련 용역을 시행중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자원에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연계 체험프로그램 발굴, 힐링과 쉼이 어우러진 관광지 개발 등으로 고창! 하면 설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천만관광객 유치로 미래를 밝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블루오션 개발 전략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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