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평군, 치매환자에 조호물품 9종 전달, 큰 호응 - 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016명의 치매 환자에게 각각 전달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20-02-19 16:25:38
기사수정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 치매 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는 돌봄 조호물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자 생일에 맞춰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9종 세트(이하 희망함)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함은 미끄럼방지 매트양말보습제위생팬티 등 총 9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016명의 치매 환자에게 각각 전달된다.


 

또한 군은 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치매전담팀을 통해 사례관리, 인지재활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저소득층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가족상담, 약물 복약지도 등을 병행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치매안심센터에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신분증, 치매코드가 적힌 처방전 등 치매환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재고 소진 시까지 희망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1-320-2390) 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59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