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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코로나-19로 몸살 앓는 지역경제 “함께 이겨냅시다” - 지역 소비촉진, 일상적인 경제활동으로 경제 피해 최소화 해야...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2-19 20: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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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여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며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읍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과를 보이며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과도한 불안을 떨치고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샘고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장과 마트, 상점가의 고객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시민들이 외식을 자제하고 각종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했다.

 

, 유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정읍역 등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유 시장은정읍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속한 방역 조치와 시민들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지나친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보다는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중점을 두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대책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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