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통신)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9일 고창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아산면 방월마을을‘제35호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소방력이 도달하기 열악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지역안전문화 정책을 위해 조성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간소하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감지기) 및 구급함, 생필품 등 전달식을 마치고, 구급대원과 일부직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방월마을을 방문해 △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설치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유관기관 가스·전기 안전점검△ 코로나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 마을주민 기초 건강체크 등을 실시했다.
백승기 서장은“마을공동체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지를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고, 초동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고창소방서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약속했다.
최세호 마을이장은“소방서에서 방월마을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고창군 일부 구성마을이지만 우리 마을부터 지켜 고창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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