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증평군 보건소는 이 부대 병사 A 씨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새벽 4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간부 A씨는 휴가 중 대구를 방문해 신천지 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난 뒤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증세가 발현된 A씨는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4시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총 확진자는 총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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