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프라노 이은랑 귀국독창회 성황리에 종료 -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2-22 00:34:53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소프라노 이은랑 귀국독창회가 2월18일 저녁 7시30분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코로나19로 힘든 요즈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이은랑'은 독창회를 들으시고 모두 힘내시길 소망한다며 국내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은랑은 일상에서의 부부와 남·여의 사랑을 아리아로 표현하였고, 괴테의 '서동시집(西東詩集)', 괴테와 빌레머의 사랑의 편지를 음악으로 표현 한 Suleika(쥴라이카) Ⅰ,Ⅱ에서 플라토닉한 남·여의 사랑이야기를 구성진 음역으로 엮었으며,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비련(悲戀)의 여 주인공을 상상하며 기다림의 가날픈 순정을 감미롭고 관능적인 선율로 잘 표현해 주었다.



이날 양정은 경성대겸임교수가 피아노 연수를 맡았고, 초청인사는 이희석(울산예총 회장), 김정호(울산음악협회 회장), 박성만(중구MG새마을 금고 이사장), 차상옥(강남고등학교장), 강두리(화암고등학교장) 참석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62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행사명 '너두 솔로?'...공기업 상호 간 '소개팅' 핫이슈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전주에서 총선 승리 보고대회 개최 및 범야권대표 연석회의 제안
  •  기사 이미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