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5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명은 5.18 민중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5.18 묘역을 찾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자유와 정의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오월 영령의 명복을 기원한다”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자유와 민주, 인권과 평화를 수호하고자 했던 오월의 정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앞으로도 계속 살아숨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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