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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지역 유입 차단에 총력 - -2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 대응 강화 김정근
  • 기사등록 2020-02-24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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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순군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화순군은 실·과·소장, 13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국적인 코로나19 발생 상황, 지역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 방역 등 선제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긴급 예산을 확보하고 감염병 마스크 27만 매 등 예방 물품 4종을 주민에게 지원했고 공공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에 방역 활동을 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ray 장비를 비치하고 조기진단에 주력하고 있다.

 

상황이 종료될 까지, 전통시장·교통시설·어린이집과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의 방역 소독을 시행하고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군민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다중시설 이용할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다중 행사 자제 등을 당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 관내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 사회 유입과 감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방역 물품 등을 추가로 확보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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